이곳 대형 창고들 사이를 흐르는 운하는 대형 화물들의 간편한 운반로 구실을 하였으며, 건물 아래로 배달된 화물들은 크레인과 엘리베이터를 통해서 각층에 분배, 정리되고 보관되었다고 한다. 크레인과 엘리베이터를 움직이는 데는 당시로서 최첨단 기술이었던 수력학 기술이 이용되었다고 하며, 이로써 많은 노동력을 절약할 수 있었다고 한다. 바다에 가깝고, 지류 역시 풍부하며, 면세특권까지 유지된 Hamburg시의 지리적 이점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당시의 상인들이 얼마나 머리를 짜내었는지 알 수 있다.